청주 KB스타즈가 5연승을 달렸다.
KB스타즈는 8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구리 KDB생명 위너스와의 경기에서 87대58로 이겼다. KB스타즈는 5연승으로, 시즌 21승7패를 기록했다. 1위 아산 우리은행 위비와의 격차는 3경기. KDB생명은 15연패에 빠지며, 4승24패. 역대 단일 시즌 최다 연패(16연패)에 가까워졌다.
KB스타즈는 내, 외곽을 가리지 않고 득점했다. 박지수가 1쿼터 5득점-4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김진영과 심성영이 3점포로 득점을 도왔다. KDB생명도 1쿼터 후반 아이샤 서덜랜드의 연속 득점으로 추격했다. 14-19로 따라붙은 채 1쿼터를 마쳤다. 2쿼터도 팽팽했다. KDB생명은 30-31까지 추격했다. 그러나 이후 단타스와 김보미가 순식간에 8점을 몰아치며, 점수를 벌렸다. KB스타즈가 전반전을 40-32로 앞섰다.
KB스타즈는 3쿼터 시작과 함께 강아정의 맹공으로 크게 달아났다. 점수는 49-32. KDB생명은 어이 없는 실책을 남발하며, 빠르게 무너졌다. KB스타즈는 리바운드에서 압도했고, 3점슛도 3개를 추가하며 승기를 굳혔다. 4쿼터에 점수는 더 벌어졌다. KB스타즈는 백업 선수들을 기용하며, 큰 점수차를 지켰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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