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kt 소닉붐이 다시 연패에 빠졌다. kt는 8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프로농구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와의 경기에서 84대93으로 승리했다.
이날 르브라이언 내쉬가 33득점으로 활약했지만 맥키네스가 부진했다. 맥키네스는 4쿼터 초반 4반칙을 기록하며 파울트러블로 교체됐다. 이날 4득점 4리바운드로 부진했다.
경기 후 조동현 감독은 "마지막에 팀디펜스를 들어간 것이 내 실수인 것 같다. 선수들은 열심히 했다"면서도 맥키네스의 부진에 대해서는 지적했다. 조 감독은 "맥키네스가 워낙 컨디션이 안좋았다. 심판하고 싸우다 경기를 놓치는 부분이 있었다"며 "맥키네스가 수비도 열심히 안하면 외곽으로 몰아서 하는게 낫다고 생각했다. 맥키네스는 오늘 게임보다 심판과 싸우다 경기가 끝났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그는"빅맨이 약한 팀에게는 강점이 있는데 맥클린(오리온)이나 리카르도 라틀리프(서울 삼섬 썬더스)와 붙으면 힘과 높이가 모자른다. 그래서 오늘도 외곽에서 찾아보려고 했"고 했다.
고양=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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