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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은 드라마 촬영 중인 남편 송재희를 만나기 위해 이른 아침 집을 나섰다. 먼 길을 달려 전남 영광에 도착. 6일만에 송재희를 만난 지소연은 함박웃음을 지었고 이들 부부는 서로를 끌어안으며 반가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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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중에도 송재희의 건강을 챙기던 지소연은 숙소에 대해 궁금해했고 송재희는 "엄청 좋아"라고 대답했다. 날씨 때문에 바로 집으로 돌아가기가 힘들었던 지소연은 송재희의 숙소에서 자고 가겠다고 했고 송재희는 당황하며 주변의 호텔에서 잘 것을 권했다. 하지만 송재희가 당황하는 모습에 의아함을 품은 지소연은 송재희의 숙소로 향했고, 송재희의 말과는 달리 좁고 어수선한 방안 모습에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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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수매트로 따뜻해진 침대에 나란히 누워 이야기를 나누던 중 송재희는 갑자기 드라마 촬영스케줄이 잡혔다는 연락을 받았고 지소연과 함께 촬영장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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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인터뷰에서 "고생도 아닌데 고생처럼 보일까 봐 이런 모습 보이기 싫었다"고 말하는 송재희와 가족과 함께 행복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송재희에게 고마움과 짠함이 교차한다고 말하는 지소연의 모습이 그려지며 서로를 위하는 마음과 함께 한층 더 단단해진 부부애를 드러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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