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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 키노스포츠콤플렉스에서 첫 자체 연습경기를 가졌다. 홈-원정 유니폼 색깔에 따라 화이트팀-블랙팀으로 나눠 경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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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는 큰 의미가 없었다. 한 팀당 12명의 타자가 들어섰다. 투수도 짜여진 순서대로 던질 선수들이 자신의 이닝을 책임졌다. 경기는 블랙팀이 9대4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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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유니폼을 입은 황재균도 첫 타석 안타를 쳐냈다. 최훈재 코치가 한국 복귀 첫 안타 기념구라고 공을 챙겨 선수단에 웃음을 선사했다. 남태혁, 안승한도 홈런을 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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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경기 후 "아주 기분 좋은 경기였다. 작년 스프링캠프 첫 연습경기와 비교해 선수들 컨디션이나 하고자 하는 의지가 매우 훌륭했다. 각 파트별로 보완해야 할 점도 보였지만, 전체적으로 매우 좋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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