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니퍼트가 kt의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에서 순조롭게 새출발을 하고 있다. 운동도 열심히 하고, 동료들과도 친하게 지내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 니퍼트에게 듣고 싶은 얘기가 많았다. 니퍼트와의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Advertisement
새 코칭스태프, 새 트레이너와 함께 하니 분명 다른 점은 있다. 내가 나이는 많이 들었어도, 새롭게 운동하는 걸 배우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모든 게 좋다.
Advertisement
나도 아직은 어색하긴 하다.(웃음) 새로운 팀, 동료들이 새롭다. 하지만 야구는 어디서든 똑같이 할 수 있다. 괜찮다.
Advertisement
늘 똑같다. 현재 페이스는 국내 선수들과 비교해 조금 뒤쳐졌 보일 수 있겠지만, 시즌 개막에 맞춰 준비할 수 있다.
피어밴드는 먼저 이 팀에 있었기 때문에 내가 많은 걸 물어보고 있다. 이 선수 성향은 어떤지, 이런 상황 분위기 어떤 건지 등등을 말이다. 좋은 사이로 아주 잘 지내고 있다.
-김진욱 감독이 결국 니퍼트를 품었다. 김 감독과 재회한 소감은?
I Love it. 다른 감독님들을 비하하는 건 절대 아니다. 다만, 한국에서 야구하면서 만난 가장 좋은 감독님인 건 확실하다.
-김 감독은 올시즌 니퍼트의 좋은 활약을 자신하고 있다.
두산 감독님이실 때도, 두산을 떠나시고 해설 하실 때도 항상 좋은 말씀을 해주시고 도와주셔서 고마웠다. 감정의 기복 없이, 항상 늘 똑같이 선수들을 대해주시는 게 감사했다. 나 뿐 아니라 모든 선수들에게 그랬다. 선수 입장에서는 큰 도움이 된다.
-잠실을 떠나 다른 구장에서 던지면 성적이 떨어질 수 있다는 얘기가 나왔다. 스트레스를 받았을 것 같다.
그건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주위에서 이야깃거리를 만들기 위한 내용이지 않나, 그렇게 생각한다.
-몸값(100만달러)이 많이 떨어진 것도 자존심이 상하지는 않았는지.
연봉이 떨어진 것에 대해서는 신경 안쓴다. 두산과 재계약이 불발된 상황이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그게 연봉에 관한 문제는 절대 아니었다.
-두산과 재계약 과정 말 못할 아쉬움이 있었던 것인가.
노코멘트 하겠다. 나는 그래도 행운아다. kt에 자리가 남아있었고, kt에서 야구를 할 수 있게 된 것에 감사하다.
-kt 유니폼을 입고는 어떤 미래를 그리고 있나.
나는 몸상태가 좋다. 몸만 괜찮다면 할 수 있을 때까지 하고 싶은 마음이다. kt 승리를 위해 계속 함께 하겠다. 만약, 아픈 데가 있다거나 야구를 그만둬야할 때가 온다면 내 스스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두산을 만나 상대하는 첫 대결, 어떨 것 같나.
분명 흥미로울 것이다. 어떤 기분일지 정확하게는 모르겠다. 하지만 재밌는 경기가 될 건 확실하다.
-두산팬, 그리고 새롭게 만날 kt팬들에게 인사 부탁한다.
두산에 7년을 있었다. 팬들의 사랑, 너무 좋았다. 잘던지든, 못던지든 한결같이 응원해주시는 팬들께 감사했다. 내가 두산을 떠나게 된 후 신문에 광고를 내주시고, 구장을 방문해 내 사진을 걸며 항의하는 모습을 봤다. 미국에 있었지만, 와이프를 통해 전부 다 확인했다. 비지니스의 세계에서 팀을 옮길 수도 있는 일인데, 그렇게 진심으로 나를 응원해주셔서 감사했다.
그리고 kt 새 팬들을 만나는 것도 설렌다. kt는 젊은 팀이고 좋은 팀이 되는 과정에 있다.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도 팬들을 빨리 만나고 싶다. 두산팬들께서 나를 응원해주셨듯이, kt팬들도 그에 못지 않은 응원을 해주시면 열심히 던지겠다.
투손(미국 애리조나주)=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쯔양, 1300만 유튜버 '어마어마한 수입 공개'..."한 달에 외제차 한 대" (알토란)[종합] -
장윤정, '10억 빚' 친모와 절연.."생일상 못 받았지만 시모가 챙겨줘" (백반기행) -
'마이큐♥' 김나영, 시아버지 눈물 고백에 왈칵..."며느리만 괜찮으면 돼" -
'60세' 지석진, 성대한 환갑파티..유재석 '흰색 수트' 입고 참석 -
이순실, 100억 벌더니 30kg 감량..한쪽 얼굴 ‘확’ 올라간 충격 변화 -
기안84, 母 위해 입양했던 유기견..확 달라진 놀라운 근황 "알콩달콩 잘 살아요" -
故 김새론, 25살에 세상 떠난 비극...유작에 남겨진 마지막 미소 '1주기' -
김나영, ♥마이큐와 결혼 잘했네...감탄 나오는 시댁 클래스 '감각적 복층 인테리어'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이번에는 일장기?" 컬링 한일전 역대급 방송사고 터졌다, 팬 분노 폭발→"일반적으로 안 되는 상황, 양해 부탁"
- 2.日 열렬히 환호 "한국은 아이돌이 컬링", "너무 귀여워"...'운명의 한일전' 패배도 뒷전, 일본도 오로지 관심은 韓 컬링 선수뿐
- 3.美 분노 "차준환 메달 어디 갔어", "2030년 알프스에서 출전해라"...팬들이 더 난리, "마침내 시상대 오를 수도"
- 4."최고X최강, 이 만남 대찬성!" 최민정 찾은 최가온, '금메달 언니'에게 밀라노 金기운 전했다[밀라노 스토리]
- 5.[밀라노 LIVE]"'5G' 어떻게 이겨" 컬링 한-일전 '대박' 쾌승, '서드' 김민지 신들린 샷…한국, 일본 7-5 격파→'공동 4위' 준결승 진출 성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