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을 포함한 북한의 고위급 대표단이 9일 전용기를 타고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들어온다.
통일부는 8일 "(김여정 등은) 9일 전용기로 평양을 출발한 뒤 서해 직항로를 거쳐 오후 1시 30분쯤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용기는 공항에 대기하지 않고 바로 북한으로 돌아갔다가 11일 저녁 인천공항으로 와 대표단을 태우고 돌아간다.
남북이 서해 직항로를 이용한 것은 2015년 10월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축구팀 등 160여명이 남북 노동자 통일축구대회 참석을 위해 김포공항을 통해 평양으로 들어간 게 마지막이다.
한편 김여정 등 북한 고위급 대표단이 9일 타고 오는 김정은 전용기는 우크라이나의 안토노프사가 만든 AN-148 기종의 P-672일 가능성이 일단 높다. 대당 가격이 300억 원 수준이다. 김정은이 타기도 하고 직접 시범 조종하는 모습을 공개했을 정도로 애용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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