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박진희 측이 SBS 수목극 '리턴' 투입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박진희 측은 9일 "'리턴' 출연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 박진희도 아직 순천에 머물고 있고 제작진과도 미팅을 하지 않았다. 아마 오늘 내일 중으로 회사 대표와 박진희가 미팅을 한 뒤 입장을 결정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리턴'은 고현정과 주동민PD의 갈등 끝에 7일 주인공 최자혜 역을 맡았던 고현정을 하차시키는 초강수를 뒀다. "고현정과 제작진의 갈등이 깊어 더이상 함께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는 입장이었다. 이에 대해 고현정 측도 "제작진과의 의견을 좁힐 수 없다고 판단, 하차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후 '리턴' 측은 고현정을 대신해 최자혜 캐릭터를 연기할 배우를 물색해 왔고, 박진희가 물망에 올랐다. 현재 '리턴'은 촬영이 중단된 상태이지만, 11일 촬영 재개가 결정되어 있다. 고현정의 후임을 맡을지 여부를 빨리 결정해야 하는 상황. 하지만 박진희도 최근 둘째를 임신해 쉽게 결단을 내릴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박진희 측도 신중하게 제안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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