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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은 그런 거다. 포기하지 않는 '도전'의 드라마다. 굳이 필요없는 말이지만, '정치'와는 상관없는 거다. 이미 '올림픽'이란 단어에 큰 정치적 의미가 담겨있다. '평화'다. 그 이상은 없는 거다. 올림픽은 그런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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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2인승에 나선다. 파일럿 아디군은 육상선수 출신이다. 2012년 런던올림픽 100m 허들에 출전했었다. 영화 '쿨러닝'과 비슷하다. 그녀는 "사람들이 우리를 보면서 미지의 세계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를 가졌으면 좋겠다. 우리나라와 아프리카 대륙을 대표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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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는 힘들다. 이들은 "올림픽에 출전했다는 자랑스러운 기분을 앞으로도 이어가고 싶다. 많이 춥지만, 추운 날씨를 대비한 훈련도 해왔다. 다른 사람들도 우리의 도전을 보고 용기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한다. 그래서 올림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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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외에도 동계올림픽 처녀출전국이 5개국 더 있다. 에콰도르(크로스컨트리스키), 말레이시아(피겨스케이팅·알파인스키), 싱가포르(쇼트트랙), 에리트레아(알파인스키), 코소보(알파인스키)다. 더 많은 박수가 필요한 그들이다.
(p.s)이번 올림픽에는 원조 '쿨러닝' 자메이카도 30년만에 출전한다. 여자 봅슬레이와 스켈레톤에 도전한단다.
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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