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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일단 니퍼트와의 진실공방은 자제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니퍼트와의 협상에 있어 나름대로 성의를 다했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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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두산은 이 문제를 내 에이전트와 얘기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이후 에이전트에게도, 나에게도 두산측이 한 얘기는 어떤 것도 없다. 그런 가운데 언론에서는 두산이 먼저 연락을 했는데, 내가 답장을 안했다는 기사를 보고 황당했다. 우린 연락을 받은 적이 없다. 내가 돈을 많이 원한다는 얘기가 나오는 것도 억울했다. 추후 다른 선수와 계약 후 에이전트에게 일방적으로 이메일 통보만 왔다. 나에게 개인적 연락도 없었다. 7년을 몸담았던 팀인데 조금 더 나에게 존중을 해줬으면 했으면 했다. 나와의 계약을 원하지 않을 수 있지만, 그 얘기라도 정중하게 해줬다면 좋았을 것이다. 많이 실망했다"고 말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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