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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연경은 상하이 싱글 하우스를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해 터키 리그를 떠나 중국 상하이로 거처를 옮긴 김연경은 훈련이 끝난 후 전담 통역사와 전용 차량을 타고 이동했다. 김연경은 "대우가 확실히 조금 다르다. 원래 중국에서 용병을 2명 써도 상관없는데 1명만 관리해서 성적을 내보자는 느낌으로 나한테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구단 측의 특급 대우에도 불구하고 김연경의 집은 보일러 고장 때문에 한겨울에 찬물로 씻는 고난을 겪었다. 게다가 전담 통역사는 사회생활이 처음인 탓에 업무가 서툴러서 김연경과 연신 티격태격했다. 김연경은 "처음에는 엄청 안 맞았다. 착하긴 한데 사회생활이 처음이라 스트레스가 많았던 거 같다. 나보다는 더 힘들 거라고 생각한다. 난 계속 일을 했고, 많은 통역사를 만났기 때문에. 지금은 서로에 대해 많이 알아가기도 했고 잘 맞는 거 같다"며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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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코스인 정동진에서 박나래는 한 폭의 그림 같은 겨울 바다를 바라보며 무지개 회원들의 이름을 모래사장에 새겼다. 또 정동진역에서는 드라마 '모래시계'의 한 장면을 재연(?)하기도 했다. 박나래는 "모르는 사람과 정해진 장소에 가서 잘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너무 좋았다"며 "편하게 다니고 싶으신 분들은 패키지여행이 딱인 거 같다"며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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