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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방송된 3회에서 청와대 홍보실 비서관을 통해 대변인 자리를 제안받은 혜란. 드디어 달고 싶은 날개가 달릴 참이었지만, 한지원(진기주)과의 스캔들 배후에 혜란이 있음을 알게 된 옛 연인 케빈 리(고준)는 "밟으면 순순히 밟혀줄 줄 알았어? 호적에만 안 올렸지. 너랑 나, 부부였어"라며 혜란을 초조하게 했다. 후보 검증이 진행되는 한 달 동안 신상에 어떠한 잡음도 생겨선 안 됐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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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앞으로 나갈 수도 없고, 물러설 수도 없는 상황마다 단 한 번도 도망치거나 피하지 않고 정면 돌파를 택한 혜란. 그렇기 때문에 누구보다 힘들게 지켜낸 앵커 자리에 자부심과 애정이 있는 혜란이 어째서 생방송 도중 말을 잇지 못하게 된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혜란이 원고에서 본 충격적인 소식은 과연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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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티', 오늘(10일) 밤 11시 제4회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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