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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에 승부가 갈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KCC는 1쿼터서만 9개의 턴오버를 범하며 11-29로 리드를 빼앗겼다. 2쿼터서는 찰스 로드의 골밑과 이현민 송교창의 외곽이 호조를 보여 36-49로 따라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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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KCC 추승균 감독은 "1,2쿼터서만 턴오버가 13개 나왔다. 상대가 요즘 스틸을 많이 하는 팀이라 아끼면서 하라고 했는데 안됐다. 그러면서 속공을 많이 줬다. 10점차까지 쫓아가기는 했는데 또 미스가 나왔다. 턴오버 하나로 졌다"면서 "선수들이 편안하게 해야 하는데 들떠 있는 그런 분위기였다. 3일 휴식기가 있으니 잘 맞춰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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