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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뤼게르는 "넘어졌을 때 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머릿속으로 무슨 일이 벌어진거지라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돌아보지 말자. 끝날때까지 앞으로만 나가자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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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 크뤼게르, 마틴 순드비, 한스 홀룬드(이상 노르웨이)는 11일 평창알펜시아크로스컨트리센터에서 펼쳐진 크로스컨트리 남자 15㎞+15㎞스키애슬론 경기에서 나란히 1~3위를 차지했다. 크뤼거가 1시간16분20초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고, 순드뷔(1시간16분20초)와 홀룬드(1시간16분29초9)가 1.9초차로 2,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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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 경기에 출전했던 김은호(22·단국)는 경기를 모두 마치지 못했고, 6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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