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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KGC는 팀기둥 데이비드 사이먼이 있었고, 국내 선수들의 투혼이 빛났다. 이재도는 이날 올시즌 개인최다득점기록을 새로 썼다. 이재도는 29득점 8어시스트로 팀 공격을 주도했다. 피터슨이 빠진 상황이었지만 리딩과 슈팅을 도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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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착같이 따라붙는 KGC 선수들의 적극적인 수비에 DB 선수들은 3쿼터까지 오버를 쏟아냈다. 버튼 혼자로는 버티기 어려웠다. 3쿼터 5분여를 남기고 벤슨은 이미 4반칙을 범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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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는 국내선수들이 맹활약했다. 이재도 뿐만 아니라 한희원이 8점, 김승원이 9점, 전성현이 8점으로 뒤를 받쳤다. 사이먼은 35점 1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DB 버튼은 30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팀패배에 빛이 바랬다. 안양=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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