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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투수가 나란히 대만 카오슝 1군 스프링캠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불펜 피칭을 통해 올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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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효준에게도 중요한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롯데는 지난해 좌완 투수로 쏠쏠한 활약을 했던 김유영이 입대했다. 따라서 좌완 불펜이 필요한 상황. KIA 타이거즈 우승에 힘을 보탰던 고효준이 이 자리를 꿰차야 한다. 고효준 역시 비시즌 철저한 준비로 컨디션이 좋은 상태다. 그는 "비시즌 웨이트 트레이닝과 함께 순간적으로 힘을 주는 운동에 집중했는데 효과를 보는 것 같다. 매년 했던 것 보다 컨디션이 더 빨리 올라오고 있다"고 했다. 김 코치는 "당장 경기에 나서도 좋을 정도로 컨디션이 좋다. 불펜에서도 굉장히 좋은 투구를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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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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