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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관계자들이 캠프 시작 전부터 혹독한 훈련을 했다고 귀띔해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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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자격을 얻었지만 1년 계약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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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사실상 주전이 아닌 백업 역할이었다. (이종욱은 2017 시즌 107경기에 뛰며 타율 3할8리를 기록했지만 318타수를 소화하는 데 그쳤다. 2016 시즌에는 134경기 453타석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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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본인의 역할은 어떻게 보나.
-주전 여부도 중요하지만 덕아웃 리더로서의 역할도 중요하다.
알고 있다. 그래서 후배들과 장난도 많이 치고 재미있게 지내고 있다. 후배들은 내 장난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모르겠지만.(웃음)
-2018 시즌을 앞두고 꼭 하고 싶었던 말은.
아직 마무리를 얘기하기는 이르다고 생각한다. 올시즌 이종욱이라는 이름을 걸고, 다시 좋은 모습으로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그 동안 나를 좋아해주신 많은 분들께 보답하고 싶다. 끝이라는 생각이 나지 않게, 이종욱이 절대 죽지 않았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
투손(미국 애리조나주)=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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