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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리턴' 측은 고현정을 대신해 최자혜 캐릭터를 연기할 배우를 물색해 왔고, 박진희가 물망에 올랐다. '리턴'은 14일 정상 방송을 앞두고 있고, 고현정의 출연 분량 또한 남아있지 않아 최자혜 역을 맡은 배우의 합류가 시급한 상황이다. 박진희 측도 애초 10일께 합류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11일 늦은 오후까지도 결단을 내리지 못했다. 이 때문에 10일 있었던 대본 리딩과 11일 재개된 촬영은 최자혜 역의 주연 배우 없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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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 속 최자혜의 캐릭터가 매력적이고, 박진희 또한 연기에 대한 열정이 상당하다. 하지만 '리턴' 자체적인 분위기가 좋지 않다는 것도 고려 요인이다. '리턴'은 고현정이 제작진과의 불화로 드라마에서 하차했지만 이후로도 폭행설, 출연료 선지급설, 갑질설 등 각종 논란이 불거지며 시청자의 원성을 사고 있다. 더욱이 출연 배우들에게도 주연 배우가 중도 하차했다는 사실은 큰 상처로 남을 수밖에 없는 일이었다. 그런 가운데 중도 투입이 되어 주인공으로서 극을 이끌어가려면 온갖 구설과 정면 대결하며 흐트러진 촬영장 분위기까지 끌고 가야 한다는 부담까지 더해진다. 이 때문에 '리턴'은 고현정의 자리를 대신할 배우를 찾는 작업이 쉽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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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결단을 내려야 할 시기는 다가오고 있다. 박진희가 '리턴'에 합류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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