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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훈련에서 최민정은 나머지 심석희(21·한체대) 김아랑(23·고양시청) 이유빈(17·서현고) 김예진(19·평촌고)과 다른 훈련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주로 남자선수들과 훈련했다. 남자선수들과의 계주훈련으로 스피드를 끌어올렸고 홀로 스타트 훈련으로 500m에 올인하는 모습이었다. 최민정은 "나는 당장 내일(13일) 경기가 있고 나머지 여자선수들의 경기는 조금 나중에 있기 때문에 훈련 프로그램을 달리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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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감은 덜하다. 생애 첫 올림픽이기도 하고 500m는 주종목이 아니다. 가장 큰 이유는 완벽하게 준비가 돼 있기 때문이다. 최민정은 "500m가 다른 경기들보다 먼저 있어 오히려 다행이다. 500m는 내 주종목이 아니라 조금 부담감이 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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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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