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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에서 2년 연속 3할-30홈런-100타점을 올린 로사리오는 2년 통산 타율 3할3푼, 70홈런, 231타점을 기록하고 한화의 구애에도 한신으로 팀을 옮겼다. 2년간 총액 8억엔(약 80억원)에 계약해 한화로선 잡을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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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KBO리그를 거쳐 일본으로 간 타자는 야마이코 나바로가 있었는데 결과는 나빴다. 실탄 소지로 시즌 전부터 물의를일으켰고, 성적도 타율 2할1푼7리, 10홈런, 44타점을 올리는데 그쳐 퇴출당했다. 불성실한 자세로 한국팀의 러브콜도 받지 못해 일본 진출이 나바로에겐 오히려 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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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지난해 삼성 라이온즈에서 타점왕에 오른 다린 러프(타율 0.315, 31홈런, 124타점)나 KIA 타이거즈의 우승을 이끈 로저 버나디나(타율 0.320, 27홈런, 111타점)가 일본팀들의 관심을 끌만하다. 올시즌에도 좋은 성적을 유지한다면 한국과 일본의 쟁탈전이 벌어질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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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지훈련에선 순조로운 모습을 보이는 로사리오의 2018시즌을 KBO가 주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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