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우가 평창동계올림픽 20명이 겨루는 결선에 올랐다.
최재우는 12일 밤 강원도 평창 휘닉스 스노 경기장에서 벌어진 평창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 모굴 2차 예선에서 점으로 위로 결선에 올랐다.
결선 1차에선 20명이 싸워 다시 상위 12명을 가린다.
최재우는 2차 예선에서 총점 81.23점으로 1위로 결선에 올랐다. 시간 점수 13.81점, 공중 동작 17.32점, 턴 동작 점수 51.4점을 받았다.
최재우는 9일 1차 예선에서 72.95점으로 상위 10위에 들지 못해 결선 직행이 좌절됐다. 김지헌과 서명준도 1차 예선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최재우는 이번 시즌 FIS(국제스키연맹) 월드컵 랭킹 4위다. 그는 4년 전 소치올림픽에서 12위에 올랐다.
스타일스키의 한 종목인 모굴은 약 250m(길이) 경사 28도 슬로프에 설치된 둔 덕 사이를 내려오면서 두 차례 공중 점프 연기를 펼친다. 턴 점수 60%, 공중 동작 20%, 시간 점수 20%로 순위를 매긴다.
평창=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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