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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는 "28일 개봉하는 '궁합'에서 조선 최고의 역술가 서도윤 역을 맡았다"며 "굉장히 설렌다. 간만에 스크린에서 인사를 드리려니 떨린다"며 "뭔가 남겨드릴 수 있는 영화, 보고 나서 재미있게 귀가할 수 있는 영화가 되었으면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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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은 "낯을 좀 가리는 편인데, 친해지면 장난 많이 친다"면서 "잘 다독여주시고 분위기를 잘 만들어주셔서 좋았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심은경은 "이승기씨, 연우진 배우님, 최우식 오빠" 등 다양한 호칭을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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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는 "점과 사주의 차이점을 몰랐는데, 점은 신내림을 받아서 영적으로 보는 거고 사주는 과학적이더라. 생년월일을 넣으면 나오는 기본적인 팔자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영화 때문에 사주를 많이 봤는데, 내 사주는 얘기하면 자랑이 된다. 50년에 한번 정도 나올 사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연예인은 다 도화살이 있지만, 저는 좀 적은 편이고 강민혁이 살인윙크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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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승기와 조복래가 '역술가' 팀, 심은경과 강민혁이 '공주부마' 팀을 이뤄 OX 퀴즈, 몸으로 말해요 등 궁합 올림픽을 진행했다. 이승기는 1박2일로 다져진 '몸으로 말해요' 실력을 뽐냈지만, 접전 끝에 공주부마 팀이 승리를 차지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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