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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출현장에서 만난 소녀의 목숨을 구해낸 인규는 이어 교환 이식수술에 참여했다. 인규에게 당한 만식(정도원)은 분노에 찬 상태로 인규의 집을 찾았다. 인규가 없는 집을 뒤지던 만식은 그의 옷장에 숨겨진 복수 계획을 발견했다. 만식은 동료에게 "일 났다. 강인규 이 새끼 교도소 그냥 간 거 아니다. 형님 잡으러 간 거다. 계획적으로. 우리 형 지금 위험하다"며 불안한 눈빛을 드러냈다. 그 시각, 교도소에 있는 형범(허성태)은 피까지 토해내며 몸 상태가 심각해진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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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범에게 복수하려는 인규의 의도를 알아챈 만식은 교도소에 있는 형범에게 이 사실을 알리기 위해 머리를 굴렸다. 교도소에 돌아온 인규는 형범이 아직 장기적출현장에서의 일을 모른다는 사실에 안도했다. 이어 형범에게 "좀 더 큰돈을 벌어보고 싶다"며 직접 이식까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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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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