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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토는 한국생활 11년차 이탈리아 사랑꾼, 샘 오취리는 10년차 가나 원빈으로 소개됐다. 두 사람은 시청자들에게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돈 많이 버시고 건강하시라"고 축복했다. 미카엘은 한국 생활 16년차임에도 "알베르토와 샘이 더 한국말을 잘한다"면서 "전 한국말을 길에서 배워서 그렇다. 욕은 진짜 잘한다"며 웃었다. 오취리는 "두 사람 다 영어를 잘 못한다. 셋이 모이면 한국말이 제일 편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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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토는 "안정환은 너무 유명한 분이다. 세리에A의 황금기에 뛰었다. 그때 세계 최고 선수들이 이탈리아에서 뛸 때 한국 최초로 이탈리아에서 뛴 선수"라며 "이탈리아 전에서 골든골을 넣었다. 잘 못했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웃었다. 이어 "이탈리아 사람들이 안정환 싫어한다는 건 거짓말이다. 축구 팬은 상대팀 선수를 싫어하지 않는다"며 "하지만 모레노 심판 때문에 열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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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토는 유현수의 요리에 대해 "생전 처음 먹어보는 맛이다. 새롭다. 진짜 맛있다"며 혀를 내둘렀다. 특히 알베르토는 "두부보다 젤라또가 훨씬 성공한 것 같다. 아이스크림보단 무스 느낌"이라며 밝게 웃었다. 오취리는 "아이구야, 내 스타일이 아니다. 조금 싱겁다"면서 "고급 음식 좋아하는 사람들이 허세 부릴 때 먹는 요리"라고 평하는 한편, 젤라또에 대해서는 "바로 장사해도 될 것 같다. 여름용 히트아이템"이라고 감탄했다.
토니정은 "인간미 넘치는 요리를 보여주겠다"고 출사표를 던지며 '알.파.고(알프스에서 먹는 파스타와 고기요리)
를 제시했다. 샘킴은 '어서와 이런 바칼라는 처음이지'라며 가자미-고등어 바칼라, 그라냐노 파스타, 앤초비를 잔뜩 넣은 샐러드를 준비했다. 알베르토는 "바칼라가 바로 제가 살던 베네치아 대표 요리"라며 반가워했다.
알베르토는 샘킴의 요리에 대해 "그야말로 정통 파스타다. 완벽한 이탈리아 요리"라며 감탄했다. 특히 안초비와 모차렐라 치즈, 레몬이 곁들여진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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