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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FIS(국제스키연맹) 월드컵 랭킹 1위인 클로이 김은 압도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결선 1차 시기에서 93.75점으로 혼자 90점을 넘겼다. 5번의 공중 동작 연기는 완벽했다. 매소드(method) 프론트 텐(frontside1080) 캡 세븐(cab720) 프론트 나인(frontside 540) 맥트위스트(mctwist) 순으로 연기했다. 2차 시기에서 공중 3바퀴 회전 연속 동작에 도전했다. 착지가 흔들리며서 슬로프에 살짝 주저앉았다. 41.50점에 그쳤다. 류지아유는 2차 시기에서 1차(85.50점) 보다 높은 89.75점을 받아 2위를 굳혔다. 클로이 김은 류지아유가 3차 시기 슬로프에 넘어지면서 금메달을 확정한 후 마지막 3차 시기에서 거침없이 날아올랐다. '텐-텐(공중에서 두 차례 연속 3바퀴 회전)'을 성공하며 최고점 98.25점으로 금메달을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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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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