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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교포 스노보드 금메달리스트 클로이 김은 13일 금메달을 딴 후 인스타그램에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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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로 예선을 통과한 클로이 김은 결선에서도 만점(100점)에 가까운 최고점 98.25점을 받으며 경쟁자들을 여유있게 따돌렸다. 2차 시기에서 넘어지는 실수가 있었지만, 오히려 금메달을 확정지은 후에 나선 3차 시기에서 공중 3바퀴 연속 2회 점프에 성공했다. 한국계 미국인인 클로이 김은 아버지, 어머니, 할머니를 비롯해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2014년 소치올림픽에서는 나이 제한(만 15세 이상) 때문에 올림픽 대표팀에 승선하지 못했던 클로이 김은 미국의 새로운 스노보드 스타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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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이 김은 우승한 후 사진과 함께 '나는 우는 걸 싫어한다. 그러나 이번 한 번은 내 스스로를 봐줄 것이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금메달을 갖고 집으로 간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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