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조선명탐정3'가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조선명탐정3: 흡혈괴마의 비밀'(김석윤 감독, 이하 '조선명탐정3')이 지난 13일 8만9581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8일 개봉 이후 6일째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누적관객수는 114만5708명이다.
이병헌·박정민 주연의 휴먼 코미디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은 이날 2만8727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누적관객수327만7916명)에 이름을 올렸으며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코코'(리 언크리치 감독)은 1만8773명을 모아 3위 (누적관객수 333만1073명)를 차지했다.
'조선명탐정3'의 1위 행진은 13일을 끝으로 막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오늘(14일) 쟁쟁한 신작들이 대거 개봉하기 때문. 개봉 10일 전부터 실시간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심상치 않은 흥행 기운을 보이고 있는 '블랙팬서'(라이언 쿠글러 감독)는 현재(14일 오전 8시 20분 기준) 예매율이 65%를 돌파했다. '흥행 요정' 강동원 주연의 '골든슬럼버'(노동석 감독) 역시 이날 개봉한다. 실시간 예매율은 13.3%로 '조선명탐정3'의 예매율보다 앞서고 있다.
한편, '조선명탐정2'는 괴마의 출몰과 함께 시작된 연쇄 예고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명탐정 김민(김명민)과 서필(오달수), 기억을 잃은 괴력의 여인 월영(김지원)이 힘을 합쳐 사건을 파헤치는 코미디 수사극이다. 김명민, 오달수, 김지원, 이민기 등이 가세했고 '조선명탐정' 시리즈의 김석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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