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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미녀' 김현영(24·성남시청)이 꿈의 평창올림픽, 첫 레이스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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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영은 4년전 소치올림픽 이종목에서 1분18초10의 기록으로 28위에 올랐다. 올시즌 베스트 기록은 노르웨이 스타방에르 2차 월드컵에서 기록한 1분18초23이다. 안방 얼음판에서 혼신의 레이스로 시즌 베스트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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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조 경기가 끝난 후 정빙시간을 기다린 후 박승희는 9조 아웃코스에서 독일의 가브리엘 히르슈비클러와 맞대결을 펼친다. 강릉=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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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탄 거 같다.
-부정 출발을 했는데.
난 아닌 것 같은데. 라인을 밟았다.
-기록아 나쁘지 않았다.
초반 스피드가 좋았다. 기록도 괜찮았다. 600m 까지는 좋았다. 나중에 떨어져 아쉽다.
-홈팬들의 응원이 힘이 됐나.
응원의 힘 받았다. 응원을 받으니까 다 들렸다. 이름과 '와' 하는 함성에 (내) 다리가 움직였다.
-주변 반응은.
시즌 베스트는 아니지만 좋았다. 선생님들도 "잘 탔다"고 했다.
-원래 목표는 얼마였나.
원래 목표는 15초대였다. 나쁘지 않은 거 같다. 스타트 연습 많이 해야할 거 같다.
-두번째 올림픽이라 첫번째와 달랐나.
지금은 즐기면서도 한편으론 자국에서 하는 거라 열심히 해서 보여주어야 한다는 생각이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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