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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 승리의 주역은 사이먼이었다. 사이먼은 39득점 14리바운드의 폭발적인 활약으로 팀의 연승을 이끌었다. 특히 사이먼은 최근 4경기 연속 30득점, 10리바운드 이상을 기록하며 오세근이 빠진 팀을 위기에 구해내고 있다. 전성현도 3점슛 4개를 포함해 25득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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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는 2쿼터서 사이먼의 득점이 살아났다. 사이먼은 2쿼터서만 14점을 쏟아부었고, 전성현이 3점포 2개를 포함해 10득점을 올린 덕분에 51-37로 앞설 수 있었다. 전자랜드는 2쿼터 시작과 함께 김상규의 득점 이후 약 4분 동안 KGC에 제공권을 내주면서 한 점도 넣지 추가하지 못했다. 선수들이 우왕좌왕하며 턴오버가 속출했다. 쿼터 6분여 차바위가 3점포를 넣어 11점차로 따라붙었지만, 쿼터 막판 KGC 오용준과 최현민에게 3점포를 연속 얻어맞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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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의 추격전은 4쿼터서도 계속됐다. 양팀은 4쿼터 초반 2분 동안 공방을 주고받으며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전자랜드는 브라운의 자유투와 속공 득점으로 69-74까지 따라붙었다. 하지만 KGC는 쿼터 3분14초 작전 타임 후 이재도의 득점으로 숨을 돌린 뒤 사이먼의 골밑슛으로 9점차로 달아났다. KGC가 승기를 잡은 것은 쿼터 7분10초 전성현의 3점포가 터지면서부터다. 이어 종료 2분19초를 남기고 이재도의 2득점으로 83-73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경기종료 1분37초 남기고는 사이면의 골밑 득점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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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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