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나 기억 안나?" "궁금해 네가".
달콤 눈빛에 이어 이번엔 달달한 멘트다.
연속 방송도 말 그대로 순삭(순각삭제)였다.
김소현의 환한 미소와 연기 역시 시청자들을 안방으로 끌어모으는데 한 몫했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곽동연의 예상하지 못했던 행동은 궁금증을 자아냈다.
13일 방송된 KBS2 '라디오 로맨스'에서는 한 층 가까워진 송그림(김소현)과 지수호(윤두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수호는 "궁금해 네가"라며 송그림에 향한 관심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통화를 하며 서로에 대해 알아갔다.
지수호의 질투는 송그림과의 특별한 추억을 안겼다.
지방 촬영을 마친 두 사람은 라디오 생방송을 위해 서둘러 서울로 향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폭설은 두 사람의 발을 묶었고, 중계차 방송을 택했다.
지수호는 떨고 있는 송그림을 다독였고, 두 사람만의 생방송이 시작됐다.
서로에게 의지한 결과 방송은 성공적이었다.
기쁜 마음에 송그림은 지수호를 껴안았다. "지수호씨, 고마워요"라는 말도 덧붙였다.
이때 지수호는 송그림과의 과거를 회상했고, "송그림, 너 진짜 나 기억 안나?"라고 물으며 키스를 하며 본격 로맨스를 예고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장면도 등장했다. 바로 제이슨(곽동연)이 그 주인공.
앞서 학회에서 지수호와 관련된 발표를 진행한 제이슨.
특히 '지수호는 살인자'라는 도배글 장면 뒤로 제이슨이 등장, "사례자가 진짜 관계에 빠져들때 어떤 반응을 보일 지"라며 웃는 모습이 그려져 그의 정체에 관심이 집중됐다.
곽동연의 진짜 정체는 언제 밝혀질까? 그의 웃음 뒤 숨겨진 진짜 얼굴이 궁금하다.
또 키스로 본격 로맨스를 예고한 윤두준과 김소현의 다음 장면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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