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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은 15일 오후 8시 강릉 스피드스케이팅장에서 열린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만m에서 12분55초54의 개인최고기록을 수립하며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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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은 이날 3조 아웃코스에서 독일의 모리츠 가이스라이터와 맞붙었다. 이승훈이 스타트라인에 서자 안방 팬들의 뜨거운 함성이 강릉 오벌을 뒤덮었다."이승훈! 이승훈!"을 연호했다. 관중석은 태극기 물결로 뒤덮였다. 이승훈이 코너를 돌 때마다 홈 관중들의 열띤 환호성이 쏟아졌다. 얼음을 녹일 듯한 뜨거운 열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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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나의 100%를 했다"며 최고기록에 만족감을 표했다. 매스스타트, 팀추월 경기에 대한 강한 각오를 내비쳤다. "더 중요한 종목이 남았다. 회복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강릉=전영지, 임정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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