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블랙팬서'가 개봉 첫 날 압도적으로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한 동시에 역대 오프닝 기록을 일제히 재수립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블랙팬서'(라이언 쿠글러 감독)은 개봉 첫날인 지난 14일 하루 동안 63만323명을 동원하며 개봉 첫날부터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63만3346명이다.
강동원 주연의 '골든슬럼버'(노동석 감독)도 같은 날 개봉했다. 하루 동안 16만144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으며 누적 관객수는 17만128명이다.
김명민, 오달수 주연의 '조선명탐정3'는 14일 3위로 내려왔다. 7만2045명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121만7714명을 기록했다.
정상으로 시작한 '블랙팬서'는 역대 2월 설날 연휴 개봉작, 역대 밸런타인데이 스코어 기록을 보유하고 있던 강동원 주연의 '검사외전'(2016)의 오프닝 기록인 52만6680명을 뛰어넘았다. 뿐만아니라 '마블 솔로 무비 '스파이더맨:홈커밍'(2017)의 54만5259명, '아이언맨3'(2013), '닥터스트레인지'(2016)의 오프닝 기록 역시 뛰어넘으며 마블의 새로운 '흥행 킹'으로 등극했다.
한편 '블랙팬서'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저스의 멤버로 합류한 '블랙팬서' 타찰라(채드윅 보스만)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블록버스터다.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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