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2018년 화제작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이 첫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대한민국 드라마 역사를 다시 쓸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미스터 션샤인(김은숙 극본, 이응복 연출)'은 '도깨비-쓸쓸하고 찬란하神', '태양의 후예' 등 흥행신화를 이끈 김은숙 작가와 이응복 감독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하게 된 작품으로,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15일 tvN 채널과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1분 25초 분량의 이번 트레일러에서는 화려한 배우 라인업과 역대급 스케일의 영상미로 시선을 압도하면서 드라마 팬들 사이에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
구한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대서사극을 화려한 영상미로 담아낸 이번 드라마의 트레일러에서는 명불허전 이응복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력이 엿보이며, 김은숙 작가가 그려낼 대한민국 근대사가 어떻게 펼쳐지게 될 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초특급 배우들의 등장도 시선을 잡는다. 노비 출신이자 美 해병대장교 '유진 초이(Eugene Choi)' 역을 맡은 이병헌, 사대부 영애 '고애신' 역을 맡은 김태리, 백정의 아들이자 흑룡회 경성지부장 '구동매' 역의 유연석, 최근 합류를 확정지은 호텔 '글로리' 사장 '히나' 역의 김민정, 애신의 정혼자 '김희성' 역의 변요한 등이 출연한다.
역사는 기록하지 않았으나 우리는 기억해야 할 무명의 의병들을 조명하는 한편, 조국을 빼앗긴 뼈아픈 근대사의 고해성사를 통해 각각의 인간史를 쓸쓸하면서도 장엄하게 담아낼 이번 작품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은 7월 첫 방송된다.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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