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음식과 어울리는 궁합 음료는 무엇일까. 노릇하게 구운 모듬전, 부드러운 갈비찜 등 상상만으로도 입맛을 다시게 만드는 명절음식이지만 대부분 기름으로 조리하는 경우가 많아 음식을 먹다 보면 느끼함을 달랠 음료를 찾게 되기 때문이다. 명절음식과 곁들이는 음료는 입 안을 개운하게 해주는가 하면 영양의 균형을 맞춰주는 역할도 한다. 음료 업계에서는 한식과 '푸드페어링'을 이루는 곡차음료부터 기름진 음식과 함께 마시면 좋은 저칼로리 음료 등 명절 전 미리 준비해두면 좋은 궁합 음료를 선보이고 있다.
■ 한식과 최상의 궁합 이루는 보리차 음료
구수한 맛의 보리차는 식후 숭늉을 마시던 우리 전통 후식 문화에서 볼 수 있듯이 한식과 최상의 궁합을 이루는 마실거리다. 보리가 혈액 속 노폐물이나 독소 배출을 촉진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작용을 해 예로부터 소화기계통 질병에 도움을 주는 음료로 알려져 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최근 전통 보리숭늉 맛을 구현한 검정보리 차음료 '블랙보리'를 출시했다. 국내 최초로 100% 국내산 검정보리를 사용해 원료 그대로의 진한 내용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색소를 첨가하지 않았고, 이뇨작용이 없는 보리차 특성상 체내 수분 보충과 갈증 해소에 뛰어나다. 볶은 검정보리를 단일 추출하는 공법을 통해 잡미와 쓴맛을 최소화하고 보리의 깊고 진한 맛을 살렸다. 특히 끝 맛이 깔끔해 기름진 명절음식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후식 음료로 제격이다.
■ 튀김, 전류 등 기름진 음식 느끼함 잡아줄 무알코올 음료
튀김이나 전류의 느끼함을 잡아줄 이색 탄산음료도 있다. 무알코올 음료는 알코올 없이 시원한 청량감을 즐길 수 있어 맥주 대용으로 마시기에 좋다.
하이트진로음료의 '하이트제로0.00'은 엄선된 100% 유럽산 최고급 아로마 호프를 사용해 맥아의 풍미를 살린 국내 최초 무알코올 음료 제품이다. 차별화된 제조 공정을 통해 알코올을 포함하지 않았지만 하이트진로의 드라이 밀링 공법으로 거품의 부드러움과 깔끔한 목넘김을 구현했다. 355mL 한 캔 칼로리가 일반 탄산음료의 절반 수준인 60kcal이기 때문에 고칼로리 명절음식과 함께 섭취해도 부담이 없다.
■ 해산물 요리에는 상큼한 과즙 스파클링 음료가 제격
생선구이나 명태전 등 해산물 요리에는 비린 맛을 잡아줄 상큼한 과일음료가 잘 어울린다. 코카콜라사의 '미닛메이드 스파클링 사과'는 사과 과즙에 탄산을 첨가해 상큼한 사과 특유의 맛과 톡톡 튀는 스파클링의 청량감을 살린 제품이다. 과즙에 가볍게 톡 쏘는 스파클링으로 상쾌한 자극을 줘 입안을 개운하게 해준다.
■ 불고기, 갈비찜과 영양 균형 이루는 홍삼 음료
불고기, 갈비찜과 같은 육류 요리를 먹은 뒤에는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식품을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홍삼의 콜레스테롤 감소 효과는 국내외 각종 임상시험과 논문을 통해 입증된 바 있다. CJ제일제당은 홍삼농축액이 함유된 액상차인 '한뿌리 레드진생티'를 선보이고 있다. 홍삼 맛이 깔끔하고 부담스럽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무설탕, 제로 칼로리 제품이라 당과 칼로리 걱정 없이 건강하게 마실 수 있다.
■ 한식 디저트와 곁들이면 좋은 오미자차
식사 후에는 온 가족이 둘러 앉아 약과나 한과 등 한식 디저트와 함께 전통차를 곁들이는 티타임을 가져보자. 올가홀푸드는 '조선시대 왕실의 차'로 알려진 오미자를 간편하게 차로 즐길 수 있는 '100일 자연숙성 생生 오미자청'을 선보이고 있다. '100일 자연숙성 생生 오미자청'은 오미자 산업 특구로 지정된 경북 문경 지역의 전문 생산농가에서 엄격한 품질관리기준에 따라 선별된 오미자를 유기농 설탕에 담가 100일간 자연 숙성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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