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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경기에 두 차례 모두 출전했다. 가르시아는 지난 14일 일본 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경기에서 4번타자로 출전해 1회초 2사후 김현수가 우중간 가르는 2루타로 기회를 만들자 상대 선발 다마이 다이쇼를 상대로 적시타를 때려냈다. 이날 넥센과의 경기에서는 대타로 출전해 3타수 2안타 1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1-3으로 뒤진 5회 1사 3루서 박용택의 대타로 나간 가르시아는 넥센 최원태를 상대로 좌전적시타를 날렸고, 2-4로 뒤진 7회에는 선두타자로 나가 한현희의 한복판 공을 통타해 중견수 쪽으로 2루타를 터뜨린 뒤 임 훈의 적시타때 홈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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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감독도 흐뭇해하고 있다. 류 감독은 경기 후 "수비는 아직 안하고 있지만, 타격은 괜찮다. 오늘도 박용택 다음에 지명타자로 나가 두 방을 때렸다"면서 "배트스피드도 괜찮고 선구안도 좋다"고 평가했다. KBO리그 투수들에 적응해야 하는 만큼 공을 신중하게 보고 있고, 스윙도 힘보다는 정확성에 신경을 쓰면서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류 감독은 "수비만 잘하면 문제 없다"며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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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LG의 4번타자는 들쭉날쭉했다. 양석환, 루이스 히메네스, 정성훈 등이 맡았다. 4번이 안정적이지 않으니 타선 전체가 힘을 받지 못했다. 결국 LG는 역사상 처음으로 팀평균자책점 1위를 하고도 포스트시즌에 오르지 못한 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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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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