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수, 한호빈 활약이 수확."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추일승 감독이 잘싸우고도 연패를 끊지 못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오리온은 18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KGC전에서 경기 종료 직전 상대 데이비드 사이먼에 결승골을 허용하며 95대97로 패했다. 하루 전 원주 DB 프로미전에서도 잘싸우고도 84대92로 패한 오리온은 4연패 늪에 빠졌다.
추 감독은 경기 후 "마지막까지 잘했다. 하지만 사이먼이 결정적인 걸 넣더라. 우리는 마지막 뭘 해보지도 못하고 끝났다. 작전 수행 능력에서 차이가 났다.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 경기력에 대해서는 칭찬하고싶다. 하지만 승부를 결정짓는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KGC에 비해 부족함을 느낀다. 좋은 경험이었다. 그리고 경기는 졌지만 최진수, 한호빈이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준 게 오늘의 수확이다. 그걸로 위안을 삼으려 한다"고 했다.
안양=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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