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김영철과 김숙이 'NO공약 원칙'으로 하나가 됐다.
19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는 개그맨 김영철이 깜짝 등장했다. 신곡 '안되나용'을 발표하고 가수로서 홍보를 위해 자리한 것.
김영철은 "저의 첫 방송은 무조건 '언니네 라디오'"라며 "제가 직접 제작진에 연락해서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친한 분들이 많지만 '컬투쇼'나 '최화정의 파워타임'이 아닌 이유는 첫방에 대한 강한 기억이 '언니네 라디오'에 있기 때문이다. 다른 곳에서 사실 섭외도 안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따르릉'과 신곡 '안되나용'을 안무를 곁들여 라이브로 소화하며 개가수의 위엄을 뽐냈다. 김영철은 "세번째 곡은 윤종선 대표가 줄 것"이라고 호언장담하면서 세번째 앨범에 대한 강한 열망을 드러냈다.
김영철은 공약을 묻는 질문에 "공약같은건 하지 않는다. '아는형님' 시청률 5%를 걸었다가 잠시 하차하지 않았나"라고 말했고, 이에 김숙은 "저 또한 공약 같은 건 하지 않는다. 시청률 7% 때문에 결혼할 뻔 했다"고 공감했다. 이에 송은이는 "아무리 예능이더라도 공약은 신중하게 해야한다"고 정리해 웃음을 유발했다.
김영철은 2018년에 대한 목표를 묻는 질문에 "올해는 개가수 역할을 하는 한 해가 되고 싶다"며 "연말에 가요계 시상식에서 뵙고 싶다. SBS 가요대제전에서 만나자"라고 자신해 웃음을 선사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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