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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지난해에도 눈여겨본 좌완 외국인 투수가 있었지만 메이저리그에 빼앗기고 말았다. 결국 우완 카를로스 비야누에바를 막판에 영입했다. 한화는 올해 우완 키버스 샘슨, 좌완 제이슨 휠러로 좌우 원투 펀치를 가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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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덕 감독은 상당히 만족스런 표정이다. 한 감독은 "솔직히 캠프 초반에는 비디오 영상으로 보던 모습과 약간 달라 걱정도 있었다. 최근 페이스를 꾸준히 끌어올려 '아, 저 정도면 괜찮겠다'고 생각했는데 꽤 안정감을 줬다. 볼끝도 좋았다"고 말했다. 또 "심판들에게 물어보니 끝이 살아 들어오는 느낌이라고 하더라. 일단 시작은 좋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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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휠러를 영입한 첫번째 이유는 마운드에서의 안정감 때문이었다. 마이너리그 6시즌 동안 통산 157경기(146선발)에 나서 56승40패1세이브, 평균자책점 4.40을 기록했다. 860이닝을 던져 탈삼진 619개, 볼넷 241개를 기록했다. 9이닝당 볼넷은 2.5개로 적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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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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