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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아정은 조용히 제 몫을 다해줬다. 고비 때마다 3점포를 터뜨려 신한은행의 추격을 피했고 동료들과의 유기적인 플레이로 팀 분위기를 살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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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정의 활약에 단타스(25점 11리바운드)와 박지수(19점 7리바운드)의 플레이를 보태 KB는 파죽의 8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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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소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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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이 끝나고 안덕수 감독이 뭐라고 하던가.
-1위 아산 우리은행 위비와 경기를 앞두고 있다.
워낙 잘하는 팀이다. 상대 약점을 잘 노리고 잘 만들어낸다. 우리가 부족한 부분은 상대를 완전히 제압해야할 때 빌미를 줘서 확실하게 이기지 못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 팀을 넘으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해서인지 우리은행을 만나면 우리팀도 전투력이 상승한다. 홈에서 하면 팬들의응원에 더 힘을 얻는다. 또 3쿼터 싸움이 될 것 같다. 그때 격차를 벌려야 한다. 우리가 할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은 다할 것이다. 치열한 경기를 하면서 지치는 것은 우리은행도 똑같다. 보는 사람은 재밌고 뛰는 사람은 죽어나는 게임을 하겠다.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님이 대표팀에 같이 있어서 그런지 내 장단점을 잘 안다. 그래서 내 슛 기회를 최소화하려고 하는 것도 느껴진다. 그걸 뚫고 열심히 뛰어다녀야한다.
인천도원=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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