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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만 재워줘'는 현지인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일상까지 공유하며 또 다른 가족을 만드는 프로그램. 마르따 가족은 지난해 추석 파일럿 방송당시 무모한 '하룻밤'에 도전했던 이상민과 김종민에게 따뜻한 손을 내밀고 맞아줬던 특별한 이탈리아의 가족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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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은 마르따-줄리아 자매를 위해 핑크빛 침실을 꾸미는가하면 빅뱅과 K팝에 푹 빠진 이탈리아 소녀들의 취향을 저격한 특별한 선물까지 마련해 '허당'에서 '센스쟁이'로 거듭났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금실 좋은 마르첼로-크리스티나 부부를 위해서는 안방까지 통크게 내어주고 이상민과 함께 거실에서 취침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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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사진 속에는 한식을 좋아했던 마르따 패밀리의 취향을 저격하는 특별한 저녁식사를 함께 하는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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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종민은 공항에서 오는 길에 마르따 가족에게 "마이 홈, 하우스, 걸프렌드"라고 얘기해 여자친구와 함께 있음을 알려주기도 했다. 이후 집에 도착한 마르따 가족들은 단번에 그녀를 알아봐 과연 이탈리아에서 온 마르따 가족도 알아보는 특별한 손님은 누구일지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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