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MBC 주말특별기획 '데릴남편 오작두'가 2차 티저를 공개, 웃음 보따리를 안고 본격적인 역주행 로맨스를 예고하고 있다.
'데릴남편 오작두'는 극한의 현실을 사는 30대 중반 직딩 솔로녀 한승주(유이 분)가 오로지 '유부녀'라는 소셜 포지션을 쟁취하기 위해 순도 100% 자연인 오작두(김강우 분)를 데릴남편으로 들이면서 시작되는 역주행 로맨스 드라마다.
공개된 영상 속 한승주는 방송 사고를 막기 위해 무릎을 꿇고 동료의 멱살까지 잡으며 만만치 않은 독종 PD의 포스를 보이고 있다. 그녀가 뿜어내는 당찬 에너지는 모니터를 뚫고 나와 보는 이들에게까지 전해질 정도.
또 오작두는 장작을 내던지며 상남자의 모습으로 등장해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거친 매력에 이어 할머니 3인방을 향해선 순도 100%의 순수 미소를 던지며 반전 매력을 뽑내 보는 사람들의 광대를 치솟게 만든다.
특히 "내 남편 합시다. 얼마, 얼마면 돼요?"라는 박력 넘치는 승주의 신개념 프러포즈와 "나한테 와이라요, 진짜"라며 차진 사투리로 울먹이는 작두의 모습은 벌써부터 두 배우의 연기 변신을 기대하게 한다.
이처럼 도시 세속녀와 시골 자연남이 보여줄 예측 불허의 만남은 설렘과 코믹을 오가며 범상치 않은 로맨스를 예고하고 있다. 2차 티저 영상부터 드라마 한 편을 본 듯한 꽉 찬 재미를 선사, 두 사람이 만들어낼 색다른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감이 무한 상승하고 있다.
한편, 2차 티저를 공개하며 첫 방송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데릴남편 오작두'는 '왔다! 장보리'를 연출한 백호민 감독과 '마마'를 쓴 유윤경 작가, 드라마 명가 팬엔터테인먼트가 참여한 기대작으로 올 3월 3일(토) 첫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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