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강신효 PD가 조민기의 하차로 이미지가 실추된 '작은 신의 아이들'에 대해 각오를 밝혔다.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OCN 새 토일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한우리 극본, 강신효 연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지환, 김옥빈, 심희섭, 이엘리야, 강신효 PD가 참석했다.
이날 강신효 PD는 조민기의 하차와 관련해 실추된 드라마 이미지에 대해 "아직 방송 시작을 안 했지 않느냐. 시작을 안해서 좋은 일은 아니지만 불가항력적 일이었다고 생각을 하고 이걸 계기로 재정비하려고 한다. 여기 계신 배우들도 있지만, 제가 방송을 23년을 했는데 이번처럼 열심히 한 적이 없다. 영하 17도에서 촬영을 할 정도로 힘든 촬영장을 버티고 있어서 이런 일로 흔들릴 거라고 생각을 안한다"고 말했다.
이어 강신효 PD는 "작품으로 보여드리겠다. 그거 밖에 없는 거 같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OCN 첫 번째 오리지널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은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후속작으로, 드라마 '타짜', '마이더스', '상속자들' 등을 연출한 강신효 감독과 시사 다큐 프로그램 작가 출신인 한우리 작가가 의기투합한 기대작이다. 첫 방송을 한 주 미뤄 3월 3일 토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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