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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블리츠X의 시작은 '메이플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이다.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는 전략배틀로 장르가 결정됐고, 카드와 MOBA의 재미를 메이플블리츠X에 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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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80초 정도에 승패가 결정되고 턴방식이 아닌 실시간으로 진행됩니다. 길어지면 피곤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모바일 환경에 맞는 시간과 플레이 방식을 고민했습니다. 카드게임과 MOBA의 장점을 결합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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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블리츠X는 실시간으로 진행되다 보니 다소 난이도가 느껴질 수 있다. 덱을 자동으로 만들어주긴 하지만 메타와 방향성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직접 덱을 만들어야 한다. 또한 전장과 상대의 영웅에 따라 덱을 변경하거나 운영방법을 결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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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훈 파트장은 "기획에서 많이 고민이 필요했습니다.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승리하고 패배한 이유를 유저들이 알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리플레이를 보면서 상대방의 덱과 스킬을 보면서 스스로 왜 졌고 승리했는지를 파악하면서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넥슨은 메이플블리츠X에 이러한 요소를 도입하지 않는다. 시즌은 고려하지 않고 재미있을 것 같은 카드를 최대한 더해 넣을 예정이다. 카드 역시 상대방 유저와 100% 동일한 기준에서 만들 수 있다. 30장을 선택하는 것은 유저들의 선택이기에 이 부분에서 차이가 있다.
"시즌 요소를 도입할 생각을 당분간 하고 있지 않습니다. 당장은 쓰이지 않더라도 재미있을 것 같은 카드를 계속 추가할 생각입니다. 카드가 너무 많아지고 아이디어가 고갈되어 정비가 필요한 것이 아니면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또한 카드의 강화가 없습니다. 나와 상대의 스펙이 100% 동일하죠. 피지컬과 실력이 승패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자동편성의 경우 도입할 생각이 없었습니다. 메타와 전략성에 의해 편성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100% 메타와 일치하는 덱을 만들 수 없기 때문에 처음 접하는 유저들이 어떤 카드와 비율로 덱을 만들어야 하는지를 참고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보면 됩니다. 좋은 등급의 카드가 있다면 편성되고 몬스터카드가 19장 스킬카드가 11장 채워지는 구조입니다. 덱을 참고하는 것은 뛰어난 실력을 가진 유저의 리플레이에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봅니다."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과 e스포츠가 장기적 목표입니다. 보는 재미가 있는 게임으로 앞으로 관전모드와 맵, 룰 등을 고민할 필요가 있습니다. 승패가 비교적 빨리 결정되기에 단판이 아닌 7전 4선승과 같이 여러 맵에서 전략을 겨루는 방식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화면으로 관전하기엔 UI가 완벽하지 않다고 봅니다. 특정 전투에 이펙트가 들어가거나 포커스 되는 등 아이디어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매출 목표는 크게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메이플스토리와 함께 오래 서비스할 수 있는 게임이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앞으로 관전모드, 카드, 영웅추가 등 계획이 많이 있습니다. 라이브서비스에서 운영의 묘를 발휘할 생각입니다. 22일 출시될 메이플블리츠X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게임인사이트 최호경 기자 press@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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