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전, 물러날 곳 없다 생각하고 준비한다."
아산 우리은행 위비 임영희가 정규리그 우승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임영희는 22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구리 KDB생명 위너스전에서 17득점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88대61 대승을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우리은행은 우승 매직넘버를 2로 줄였다. 25일 청주 KB스타즈와의 맞대결에서 이기면 우승 확정이다.
임영희는 경기 후 "KDB생명이 연패를 하고 있어서, 오히려 부담스러운 경기였다. 1쿼터부터 공격적으로 한 게 잘 풀리면서 쉽게 경기를 풀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전 중요했던 경기를 놓쳤기 때문에, KB스타즈전 부담으로 다가오기는 한다. 하지만 우리도 뒤로 물러날 곳이 없다고 생각하고 경기를 준비해야 할 것 같다. 우리가 부담이 될까봐 감독님께서 말씀을 안하시는데, 선수들이 중요성을 다 인지하고 있다. 부담은 KB스타즈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조금 더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리=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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