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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형' 곽윤기(29·고양시청)-임효준-서이라(26·화성시청)-김도겸(25·스포츠토토)으로 구성된 한국은 남자 5000m 계주 결선 A에서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12년만의 5000m 계주 금메달을 노리던 한국 남자 쇼트트랙은 예선에서 올림픽 기록을 세우며 기대감을 높였지만, 넘어지는 불운으로 아쉽게 노메달에 머물렀다. 한국은 헝가리, 중국, 캐나다와 치열한 레이스를 펼쳤지만 아쉽게 4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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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대표팀은 최강 멤버는 아니었지만 탄탄한 조직력을 과시했다. 곽윤기가 '맏형' 리더십으로 생애 첫 올림픽을 치르는 동생들을 잘 이끌었다. 그 동안 서로의 엉덩이를 밀고 또 밀며 눈빛만 봐도 아는 사이가 됐다. 남자 대표팀은 올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랭킹 2위에 올랐다. 최근 치러진 네 차례 월드컵 중 한국에서 열렸던 4차대회 때 우승을 차지하며 가능성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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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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