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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자'(2014) '남쪽으로 튀어'(2012)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2007) '와이키키 브라더스'(2001) 등을 통해 부드럽지만 힘이 있는 연출력으로 언론과 대중 모두에게 인정 받아온 임순례 감독. '글로리데이'(2015), '미안해, 고마워'(2011) 등을 제작하며 제작사로도 확고히 자리를 잡아온 그가 4년만의 연출작 '리틀 포레스트'로 오랜만에 관객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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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임순례 감독은 할리우드를 시작으로 최근 한국 문화계까지 번지고 있는 '미투 운동', '타임즈업' 운동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임 감독은 "굉장히 바람직하고 좋은 움직임이다. 이러한 움직임들은 우리 사회가 조금 성숙하고 투명하게 되는 데 큰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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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앞서 남녀 모든 영화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도 진행했다. 남성 영화인들이 생각하는 성에 대한 인식, 여성들이 생각하는 노동조건 등을 알아보고 준비했다. 여성들은 여러 힘든 점이 있어도 이야기 할 만한데가 없다. 센터가 월 1일 개소 하는데, 현재 사회적 움직임도 그렇고 반드시 꼭 필요한 센터이자 기구라고 생각한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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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 류준열, 문소리, 진기주 등이 출연하고 오는 2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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