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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은 심석희(21·한체대), 수잔 슐팅(네덜란드), 취 준유(중국)과 함께 준결선 2조에서 레이스를 펼쳤다. 최민정은 3위로 피니시 라인을 통과했지만 사진판독 결과 어드밴스로 결선행에 올랐다. 올 시즌 월드컵 랭킹 2위의 최민정은 두번의 월드컵에서 이 종목 1위에 오를 정도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심석희도 2위를 지키며 결선행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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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올림픽에서 여자 1000m는 한국의 금메달 텃밭이었다. 지난 1994년 릴레함메르와 1998년 나가노 대회 때 전이경이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2006년 토리노 대회 때 진선유, 2014년 소치 대회 때 박승희가 시상식대 맨 꼭대기에 섰다. 지난 6차례 올림픽 무대에서 무려 4개의 금메달을 수확했다. 최민정과 심석희가 그 찬란한 역사를 이어갈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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