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 글로벌 라운지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장외 볼거리로 대성황을 이루고 있다. 요즘 평창올림픽이 절정에 달한 강원도 평창과 강릉은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구촌 최대 축제의 장인만큼 경기장 밖에서의 장외 볼거리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특별한 볼거리는 물론 국경을 넘은 소통의 장으로 글로벌 축제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곳이 있다. 그런 핫 플레이스 중 한 곳이 '휠라 글로벌 라운지'다.
휠라는 강원도 강릉시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에서 '휠라 글로벌 라운지'를 지난 8일부터 26일까지 총 19일 동안 운영한다. '휠라 글로벌 라운지'는 한국과 네덜란드를 비롯한 후원 선수단 및 스포츠 업계 관계자, 미디어, 그리고 미국과 중국, 일본을 포함한 휠라 해외 지사, 국내외 브랜드 관계자 등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마련됐다. 뿐만 아니라 강릉을 찾은 관광객과 소비자들도 누구나 찾아 즐길 수 있도록 그 문을 활짝 열어 놓고 있다.
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김진면)는 2012년 런던올림픽을 시작으로 2014년 소치, 2016년 리우에서 '휠라 글로벌 라운지'를 운영해왔다. 이번이 4번째. 이번 '휠라 글로벌 라운지'는 방문객들에게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경기를 볼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과 편의시설까지 갖춰 오픈한지 며칠만에 벌써 현지에서 입소문이 자자했다.
'휠라 글로벌 라운지'에 들어서면 휠라의 아카이브월을 만날 수 있다. 1911년 브랜드 탄생 이후 100년 이상의 역사 속에서 테니스, 스키, 농구, 빙상 등 세계적인 스포츠 선수와 팀을 후원하며 함께해 온 휠라의 연대기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기능성이 극대화된 스포츠 경기복부터 최근의 트랜디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의 라이프스타일 제품들까지 휠라의 역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물론 중요한 경기, 명장면을 놓칠 수 없는 만큼 방문객들을 위해 스크린으로 실시간 경기를 중계해주는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으며, 가족이나 친구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트와 VR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시설도 마련했다. 여기에 한편은 방문객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게 공간으로 구성해 케이터링 서비스까지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휠라코리아㈜는 2012년부터 대한민국 컬링대표팀을 후원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휠라 글로벌에서는 2014년부터 스벤 크라머를 비롯한 네덜란드 왕립빙상협회(KNSB) 소속 선수단, 그리고 2017년 2월에는 네덜란드 올림픽 위원회(Netherlands Olympic Committee, NOC)와 스포츠의류에 대한 후원 협약까지 체결해 네덜란드 올림픽 소속 전체 선수단을 후원 중이다. 미국 스케이터 샤니 데이비스와 가나의 스켈레톤 아콰시 프림퐁도 휠라의 경기복을 입고 출전했다. .
최근 유명 마라토너 이봉주를 비롯해 국내외 다양한 선수들과 유명인들이 휠라 글로벌 라운지를 방문했다. 강릉=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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