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티안재단은 지난 22일 송파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지역 내 유아화상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유아들의 화상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화상예방교육에 적극 협력키로 약속했다.
베스티안재단은 2년 전부터 강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지역 어린이집 유아들을 위해 찾아가는 화상예방교육을 진행해 왔다. 올해부터는 송파구까지 확대해 교육을 진행한다.
설수진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 대표는 "가정에서 유아화상은 빈번하게 발생하는데, 아이들에게 '무조건 안돼'라는 교육보다 그것이 왜 위험한지 아이들이 보고, 느낄 수 있는 학습이 보다 중요하다"며 "재단은 예방을 위해 고민하고, 가정에서도 실천할 수 있도록 체험학습자료를 제공하는 등 교육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 많은 아이들이 화상을 입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베스티안재단은 저소득 화상환자의 의료비, 생계비 등을 지원하며, 아동의 화상예방을 위해 어린이집을 비롯해 아동과 보호자, 교사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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