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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m 금멤달리스트 호바르 로렌첸(노르웨이)이 1분07초99로 김태윤을 앞섰다. 1500m 금메달리스트 키엘트 누이스(네덜란드)가 1분07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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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시즌 김태윤은 롤러코스터를 탔다. 지난 10월 평창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이 종목 1위로 평창행 티켓을 손에 넣고 활짝 웃었다. 안방 올림픽을 앞두고 "무조건 메달"을 다짐하며 훈련에 전념했다. 그러나 선발전 불과 이틀 후 지상훈련 중 넘어졌다. 무릎 인대를 다치며 일주일 이상 정상훈련을 소화하지 못했다. 올시즌 월드컵 시리즈에서 고전했다.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데 애를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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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500m 차민규의 은메달, 남자 1500m 김민석의 동메달에 이어 김태윤이 대한민국에 또하나의 깜짝 동메달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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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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