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오늘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복면을 뚫고 흘러나오는 매혹의 가왕 '집시여인'의 두 번째 방어전 무대가 공개된다.
이날 가왕 후보 결정전 무대를 앞둔 도전자들의 각오가 화제다. "왕좌에 앉고 싶다!", "내가 밑에서 올려다보고 있지만 이제 곧 내가 내려다 볼 것이다." 며 가왕에 대한 굳은 의지를 보인 것. 라이벌들의 강력한 각오를 들은 집시여인은 잠시 주춤하다 "우리 모두 파이팅!" 이라고 외쳐 판정단들의 응원을 받았다.
집시여인의 가왕 방어전 무대가 시작되자 관객들은 모두 숨을 죽이고 무대에 집중했다. 이어 판정단들은 "집시여인에게 내 심장을 소매치기 당했다.", "집시여인의 향수 뚜껑이 열려 그녀의 향기가 온 스튜디오에 퍼진 느낌이다." 등의 평을 전해 집시여인의 두 번째 방어전 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집시여인의 왕좌를 노리는 상대 복면가수 또한 "불가항력 같은 존재다." "감히 넘어가려는 생각을 못하고 그냥 기대 쉬어야 하는 높은 벽이다." 라는 극찬을 받으며 판정단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초고수이다.
두 고수의 불꽃 튀는 대결에 신봉선은 "어린 시절 인형 두 개가 다 갖고 싶은데 엄마가 하나만 가지라며 빼앗아 간 생각이 난다. 둘 다 놓치고 싶지 않다." 며 결정이 쉽지 않음을 표현했다. 첫 번째 가왕 결정전부터 대위기에 직면한 집시여인이 과연 왕좌를 시켜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왕좌를 차지하게 될 단 한명의 가왕은 누구일까? 그 결과는 오늘 오후 4시 5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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